한국족보박물관에서 큐레이터의 전시 비법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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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29-30일 이틀에 걸쳐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큐레이팅 레시피(Curating Recipe)'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교육 시간 동안 학부모 전시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 가정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심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박물관 유물 수집과 전시 기획에 얽힌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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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29-30일 이틀에 걸쳐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큐레이팅 레시피(Curating Recipe)'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에 숨겨진 힌트를 찾아다니며 전시 기획 과정과 결과를 체험할 수 있다. 역사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는 강의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박물관 소장 문화재를 일정한 기준에 따라 나누고, 특별전시 주제 도출과 퀴즈를 풀며 조선 시대 인물과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교육 시간 동안 학부모 전시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 가정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심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박물관 유물 수집과 전시 기획에 얽힌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접수는 17일부터 효월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실로 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방법을 배워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는 창의적인 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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