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장 실습이라더니 부모님 텃밭…그늘에서 쉬며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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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이 직원들에게 밭일을 시켜놓고, 자기는 그늘에서 쉬면서 잔소리만 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정지선 셰프가 직원들과 함께 부모님의 일손을 도왔다.
정지선은 현장 실습이라면서 직원들을 농촌으로 데려왔는데, 알고 보니 정지선의 본가였다.
정지선은 시범을 한 번 보여주더니 자기는 그늘에서 쉬고, 직원들만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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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정지선이 직원들에게 밭일을 시켜놓고, 자기는 그늘에서 쉬면서 잔소리만 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정지선 셰프가 직원들과 함께 부모님의 일손을 도왔다.
정지선은 현장 실습이라면서 직원들을 농촌으로 데려왔는데, 알고 보니 정지선의 본가였다. 정지선은 부모님의 텃밭에서 재료를 공수해서 쓴다고 밝혔다. 정지선은 시범을 한 번 보여주더니 자기는 그늘에서 쉬고, 직원들만 일을 했다. 은지원은 "장화는 왜 신고 있는 거냐"며 격분했다. 직원들은 땀을 흘리며 감자와 상추 등을 수확했다.
정지선의 어머니는 직원들에게 고생했다고 했다. 정지선은 무슨 고생이냐며 직원들은 한 게 없다고 말했다. 정지선은 감자전을 만들었다. 어머니는 감자전은 작게 해야 한다고 충고했지만 정지선은 들은 척도 안 했다. 그렇지만 어머니도 지지 않고 정지선에게 잔소리했고, 정지선도 어머니의 잔소리는 다 무시하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전을 부쳤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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