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빽가 뇌종양 투병에 공황 와, 지금도 입에 꺼내기 싫어”(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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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김종민이 그룹 멤버 빽가의 투병에 본인도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7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16회에서는 코요태 멤버들이 빽가가 뇌종양으로 투병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신지가 빽가의 뇌종양 투병 시기를 언급하자 김종민은 "지금도 입에 꺼내기 싫을 정도로 너무 아팠다. 나는 공황이 왔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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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그룹 멤버 빽가의 투병에 본인도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7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16회에서는 코요태 멤버들이 빽가가 뇌종양으로 투병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신지가 빽가의 뇌종양 투병 시기를 언급하자 김종민은 "지금도 입에 꺼내기 싫을 정도로 너무 아팠다. 나는 공황이 왔었다"고 털어놓았다.
신지는 이에 "종민 오빠가 방송에서 우는 사람이 아닌데 '강심장'에서 오빠도 나도 엄청 울었다"고 회상했고, 빽가는 자신의 경우 당시 병원에 있느라 TV를 못 봐 이를 직접 보지 못했음을 밝혔다.
지난 2009년 20대 후반 나이에 주먹만 한 뇌종양이 발견돼 이듬해 수술을 받은 빽가. 당시 '강심장'에 출연한 김종민은 "전화왔을 때도 제가 큰소리를 쳤다. 정신 차리라고, 네가 정신 안 차리면 절대 이겨낼 수 없으니까 정신만 차리라고, 우리 코요태 계속해야 하지 않냐고. 빨리 나아서 열심히 코요태 하자 파이팅"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김종민은 "사실 제 일 아니면 잘 안 우는데…빽가가 너무 잘 이겨내줘 25주년을 맞이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며 고마움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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