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하체 힘 자랑하는 김종국에 "윤성빈 앞에선 생선가시 같더만" (런닝맨)

차혜린 2023. 7. 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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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김종국의 도전에 극딜을 넣었다.

김종국이 도전에 나섰다.

앞선 도전에서 미끄러지던 멤버들의 모습에 김종국은 "고관절을 딱 이용해서 하면 된다. 스쿼트다"라고 소리쳤다.

송지효는 김종국의 얼굴에 물을 뿌리며 도전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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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김종국의 도전에 극딜을 넣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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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조선판 타짜 특집' 레이스로 펼쳐진 가운데 '뛰어서 사탕 먹기' 게임으로 두 징검다리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고 사탕바구니를 들고 뛰는 게임이었다.

게임 시작 전 김종국은 "물이 아니라 비눗물로 하면 더 재밌을텐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석진이 처음으로 도전한 결과 시작하자마다 미끄러져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아무렇지도 않은 척 "아이고 배야"라고 웃었다. 계속해서 다른 멤버들이 도전을 이어갔고 몸개그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이 도전에 나섰다. 앞선 도전에서 미끄러지던 멤버들의 모습에 김종국은 "고관절을 딱 이용해서 하면 된다. 스쿼트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송지효는 "저러다 자빠져라"라며 물을 잔뜩 뿌렸다. 첫 두칸을 아슬아슬하게 세이프했던 김종국은 세 번째 칸에서 넘어지며 알사탕을 모두 쏟았다.

송지효는 김종국의 얼굴에 물을 뿌리며 도전에 도움(?)을 줬다. 바구니를 버리고 손이 자유로워진 김종국은 이후부터 넘어지지 않고 스쿼트 자세로 도전을 이어갔다. 이에 유재석은 "아유 윤성빈 앞에서는 생선가시 같더만"이라고 나무라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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