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지난 9일부터 호우로 37명 사망·9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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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전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인명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폭우가 내린 지난 9일부터 오늘(16일)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37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경북에서는 봉화에서 산사태로 8명이 매몰됐고 예천에서는 범람한 계곡 물이 마을을 덮쳐 2명이 실종되는 등 경북지역에서만 지금까지 19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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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전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인명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폭우가 내린 지난 9일부터 오늘(16일)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37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보다 사망자는 4명 늘고, 실종자는 1명 줄어든 건데, 충북 오송 지하차도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이들이 사망자 수에 포함됐습니다.
앞서 어제 아침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 지하차도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이 들이닥치면서 차량 15대가 잠겼고, 이제까지 9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보다 앞서 경북에서는 봉화에서 산사태로 8명이 매몰됐고 예천에서는 범람한 계곡 물이 마을을 덮쳐 2명이 실종되는 등 경북지역에서만 지금까지 19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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