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목도초, 학부모·교직원이 침수피해 복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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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괴산 목도초등학교의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피해복구에 나섰다.
소식을 접한 학부모 20여 명은 자발적으로 학교를 찾아 교직원들과 함께 피해 현장에 유입된 물과 토사를 제거하며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도내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등으로 17일 하루 8개 학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하기로 했으며, 1개 학교가 원격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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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괴산 목도초등학교의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피해복구에 나섰다.
이 학교는 지난 14일 밤부터 이튿날 오후까지 내린 폭우로 돌봄교실과 도서실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났다.
소식을 접한 학부모 20여 명은 자발적으로 학교를 찾아 교직원들과 함께 피해 현장에 유입된 물과 토사를 제거하며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의 노력으로 목도초는 오는 17일 학사운영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도내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등으로 17일 하루 8개 학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하기로 했으며, 1개 학교가 원격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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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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