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정미, '오염수 방류 반대' 단식 20일 만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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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0일 만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단식 농성을 중단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6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성은 멈추지만, 오염수 투기를 막기 위한 노력은 더욱 거세게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단식을 이어온 지난 20일 동안, 일방적인 피해뿐인 오염수 투기를 일본 정부 편에 서서 밀어붙이는 윤석열 정부를 이해해보려 해도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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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0일 만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단식 농성을 중단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6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성은 멈추지만, 오염수 투기를 막기 위한 노력은 더욱 거세게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단식을 이어온 지난 20일 동안, 일방적인 피해뿐인 오염수 투기를 일본 정부 편에 서서 밀어붙이는 윤석열 정부를 이해해보려 해도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를 향해선 앞으로 한일 연대를 넘어 국제적 투기 반대 네트워크를 형성해 더 강하게 압박하겠다며 정의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초당적 모임을 만들고 국회 청문회를 비롯한 적극적 노력을 펼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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