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까지 충청·남부지방 중심 많은 비…“250㎜ 이상 오는 곳도”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2023. 7. 16. 1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16일)부터 모레(18일)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제주도는 모레부터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험 지역에서는 상황 판단 후 안전을 위해 이웃과 함께 신속한 대피 및 피난하는 등 즉시 안전 조치를 시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 북부와 강원 북부 일부 지역은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 경남권, 제주도는 18일까지 비가 100~200mm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곳은 250mm 이상, 제주 산지는 350mm 이상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북부 내륙을 제외한 경북권은 30~120mm,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남부 내륙⸱산지를 제외한 강원에는 10~60mm의 비가 18일까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16일)부터 모레(18일)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제주도는 모레부터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험 지역에서는 상황 판단 후 안전을 위해 이웃과 함께 신속한 대피 및 피난하는 등 즉시 안전 조치를 시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