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까지 충청·남부지방 중심 많은 비…“250㎜ 이상 오는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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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16일)부터 모레(18일)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제주도는 모레부터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험 지역에서는 상황 판단 후 안전을 위해 이웃과 함께 신속한 대피 및 피난하는 등 즉시 안전 조치를 시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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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 북부와 강원 북부 일부 지역은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 경남권, 제주도는 18일까지 비가 100~200mm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곳은 250mm 이상, 제주 산지는 350mm 이상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북부 내륙을 제외한 경북권은 30~120mm,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남부 내륙⸱산지를 제외한 강원에는 10~60mm의 비가 18일까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16일)부터 모레(18일)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제주도는 모레부터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험 지역에서는 상황 판단 후 안전을 위해 이웃과 함께 신속한 대피 및 피난하는 등 즉시 안전 조치를 시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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