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찬원, 폭우 피해 이웃 위해 1억원 기부

신영선 기자 2023. 7. 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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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과 가수 이찬원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기부 선행에 나섰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우빈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희망브리지에 1억원을 전달하고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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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김우빈과 가수 이찬원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기부 선행에 나섰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우빈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희망브리지에 1억원을 전달하고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전 11시까지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33명, 실종자 10명, 부상자 22명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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