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람, 세계선수권 다이빙 1m 스프링보드 결승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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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다이빙 간판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에서 7위를 차지했다.
우하람은 16일 일본 후쿠오카현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85.50점으로 12명 중 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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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남자 다이빙 간판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에서 7위를 차지했다.
우하람은 16일 일본 후쿠오카현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85.50점으로 12명 중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선 9위로 결승에 오른 우하람은 1차 시기에서 71.40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3위에 올랐지만 이후 5~6위를 오가다 최종 6차 시기에서 57.00점을 받으며 7위로 마감했다.
우하람은 2019년 광주 대회에선 이 종목 4위에 오른 경험이 있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는 허리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
우하람은 재활에 매달리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술 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 욕심보다는 올림픽 정식 종목별 결승 진출자 12명에게 주어지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우선 목표로 삼았다.
우하람은 오는 19일 올림픽 정식 종목인 3m 스프링보드 예선에 출전한다. 결승은 20일 열린다.
한편, 우승은 440.45점을 받은 펑젠펑(중국)이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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