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체육계열 모의실기 프로그램 진행...164개교 77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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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교육청 및 고교·대학연계 체육계열 모의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주요 교육모델 중 하나로 체육계열 모의실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교육 연계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선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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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교육청 및 고교·대학연계 체육계열 모의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날부터 이틀 동안 교내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계열 대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6개교), 경기(144개교), 인천(3개교), 충남(5개교), 충북(5개교), 대구(1개교) 및 교육정보 소외지역을 포함해 총 164개교에서 776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이뤄진 8종목 모의실기에서 자신의 체력과 기술을 점검했다. 특히 모의실기 측정이 끝날 때마다 개인별 기록표를 갖고 대학별 채첨표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교 체육교사 10명과 체육대학 재학생 40명이 측정위원 및 진행요원으로 참여했다.
경기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주요 교육모델 중 하나로 체육계열 모의실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교육 연계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선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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