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절세 미녀 송우동으로 변신...하하 “진짜 예쁘다” 감탄 [M+TView]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7. 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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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절세 미녀 '송우동'으로 분했다.

그중 송지효는 조선의 절세 미녀 '어우동'으로 변신했다.

하하는 의원으로 분해 송지효의 맥을 짚었다.

송지효는 "어떻소"라고 물었고, 하하는 "하루에 소주 몇 병씩 마시오"라고 재차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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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절세미녀 ‘송우동’으로 분했다.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배우 송지효가 절세 미녀 ‘송우동’으로 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조선판 타짜 특집’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다양한 사극 캐릭터로 분장해서 등장했다. 이들은 서로 외모를 지적하며 “그게 뭐냐”라고 독설을 날렸다.

그중 송지효는 조선의 절세 미녀 ‘어우동’으로 변신했다.

이를 본 하하는 “오늘 지효 진짜 진짜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미모가 참 출중하시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송지효는 “어우동이다. 이름하여 송우동”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지석진은 “내가 노비 하나 잡으면 놀러 가겠소”라고 말했고, 송지효는 “어디 지금 손을 댑니까”라며 선을 그었다.

이후 멤버들은 미션 수행 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하하는 의원으로 분해 송지효의 맥을 짚었다. 송지효는 “어떻소”라고 물었고, 하하는 “하루에 소주 몇 병씩 마시오”라고 재차 질문했다.

송지효는 “하루에 두 병씩 까오”라고 답했다. 이에 하하는 “술을 줄여야 할 거 같소”라며 콩트를 이어갔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임신이오?”라고 물었고, 하하는 당황해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요”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송지효는 이후에도 어우동 역할에 완벽 빙의한 모습을 보이며 현장을 압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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