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로다주 "솔직히 내가 지금껏 했던 영화들 중 최고"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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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가 영화 '오펜하이머'를 극찬하고 나섰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오데온 럭스 레스터 스퀘어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그냥 솔직하게 말하겠다. '오펜하이머'는 내가 지금껏 참여했던 영화들 중에 최고다"라고 자신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펜하이머'에서 미국 원자력 위원회 창립 위원인 루이스 스트로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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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가 영화 ‘오펜하이머’를 극찬하고 나섰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오데온 럭스 레스터 스퀘어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그냥 솔직하게 말하겠다. ‘오펜하이머’는 내가 지금껏 참여했던 영화들 중에 최고다”라고 자신했다.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처스)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
이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당신의 기대가 무엇이든 영화는 그것을 초월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 모두가 이 작품을 경험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흥분해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펜하이머’에서 미국 원자력 위원회 창립 위원인 루이스 스트로스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배우 킬리언 머피가 천재 과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을, 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생물학자 겸 식물학자 키티 오펜하이머 역을, 배우 맷 데이먼이 맨해튼 프로젝트를 이끈 장군 레슬리 그로브스 역을, 플로렌스 퓨가 오펜하이머와 사랑에 빠진 정신과 의사 진 태트록 역을 맡았다.
‘오펜하이머’는 오는 8월 15일 국내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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