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부모님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 큰 손 인증(런닝맨)

[뉴스엔 배효주 기자]

송지효 부모님이 '통영 큰 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7월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지석진은 송지효를 두고 "어머니가 외식업계 큰 손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뽕 칼국수 하시지 않아?"라 했고, 송지효는 당황하며 "없는 이야기를 지어서 하냐"며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 한다"고 말해 모두를 들썩이게 했다.

13년 만에 처음 안 사실에 지석진은 "배가 아무리 싸게 잡아도 몇 억, 몇 십 억 하지 않냐"고 했고, 양세찬은 "그러면 통영 배들이 다 누나 거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앞으로 허경환은 통영 이야기 하지도 말라"며 "통영의 딸은 송지효"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효는 "부모님은 부모님이고 나는 나다. 그래서 부모님 이야기 잘 안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부터 시작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