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2차관 "ARF 의장성명에 아직 日 오염수 반영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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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외교부 2차관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외교장관회의 의장성명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배출 문제는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차관은 또 이번 ARF 기간에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박진 장관은 오염수가 과학적, 객관적으로, 또 국제규범에 맞게 처리돼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한국 국민의 안심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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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외교부 2차관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외교장관회의 의장성명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배출 문제는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차관은 YTN 뉴스에 출연해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RF 외교장관회의에는 아세안과 한중미, 북중러 등 26개 나라가 참가했고, 보통 회의 개최 뒤 며칠 동안 회원국들과 협의를 거친 뒤 의장성명을 발표합니다.
현재까지 의장성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앞서 일본 언론은 중국이 이번 ARF 의장성명에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 차관은 또 이번 ARF 기간에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박진 장관은 오염수가 과학적, 객관적으로, 또 국제규범에 맞게 처리돼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한국 국민의 안심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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