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걸환장' 호우 특보에 줄결방…'태계일주2'·'미우새' 생존 [Oh!쎈 이슈]

장우영 2023. 7. 16.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우 피해로 인한 특보 등으로 인해 일요일 주요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한다.

16일 KBS는 "전국적인 폭우 피해에 대응해 주요 프로그램들을 결방하고 집중적으로 재난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난 방송 편성으로 인해 이날 KBS1과 KBS2에서 방송 예정이었던 주요 예능 프로그램들이 전파를 타지 않는다.

MBC 측은 "호우 피해로 인한 뉴스 특보 편성에 따라 이날 오후 6시에 예정된 '복면가왕'은 결방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호우 피해로 인한 특보 등으로 인해 일요일 주요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한다.

16일 KBS는 “전국적인 폭우 피해에 대응해 주요 프로그램들을 결방하고 집중적으로 재난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난 방송 편성으로 인해 이날 KBS1과 KBS2에서 방송 예정이었던 주요 예능 프로그램들이 전파를 타지 않는다.

먼저 KBS1에서는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동네 한바퀴’, ‘황금연못’, ‘남북의 창’, ‘국악한마당’, ‘다큐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동물극장 단짝’ 등이 결방된다. KBS2에서는 ‘1박 2일 시즌4’와 ‘걸어서 환장 속으로’가 결방됐다. 지난 15일에는 ‘배틀트립2’가 결방된 바 있다.

MBC도 결방을 결정했다. MBC 측은 “호우 피해로 인한 뉴스 특보 편성에 따라 이날 오후 6시에 예정된 ‘복면가왕’은 결방된다”고 밝혔다.

호우 피해로 인한 특보 편성 속에서도 일부 예능은 정상 방송된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와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는 각각 오후 9시 5분, 오후 10시 50분에 정상 방송된다. SBS에서는 ‘런닝맨’과 ‘미운 우리 새끼’가 정상 방송된다.

한편, 전국 곳곳에서 호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서는 일부 스타들이 피해 이웃을 위해 나섰다.

배우 김우빈은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가수 이찬원도 1억 원을 기부했으며,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은 1000만 원을 기부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