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어우동으로 변신한 송지효… "오늘 진짜 예쁘네" 칭찬 폭격

차혜린 2023. 7. 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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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사극 캐릭터로 변한 전소민과 송지효에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조선판 타짜 특집' 레이스로 펼쳐진 가운데 다양한 사극 캐릭터로 분장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의상을 입은 전소민과 송지효에게는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전소민은 "저는 신부인데 원하지 않은 혼인을 하려고 하다가 도망친 것"이라고 설명하자, 김종국은 "스토리 그만 만들어. 혼자 왜이렇게 스토리를 만들어"라고 팩폭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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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사극 캐릭터로 변한 전소민과 송지효에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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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조선판 타짜 특집' 레이스로 펼쳐진 가운데 다양한 사극 캐릭터로 분장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양반으로 변한 유재석을 보고는 "이 형은 이미지만 그렇지 양반은 아니다"라고 못마땅해했다. 양세찬은 추노로 변신한 지석진에 "추노가 아니라 걸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의상을 입은 전소민과 송지효에게는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전소민은 "저는 신부인데 원하지 않은 혼인을 하려고 하다가 도망친 것"이라고 설명하자, 김종국은 "스토리 그만 만들어. 혼자 왜이렇게 스토리를 만들어"라고 팩폭을 날렸다. 유재석 역시 "내가 볼 떈 결혼하고 싶은데 신랑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하는 평소와 다른 송지효를 보고는 "지효 진짜 예쁘다"라고 칭찬하자, 송지효는 "저는 어우동이다. 송우동"이라고 설명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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