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평론가 남무성, 첫 미술 전시회 '이매진 오브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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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평론가 남무성이 오는 27일부터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1층 BGN 갤러리에서 첫 미술 전시회 '이매진 오브 뮤직'(Imagine of Music)을 연다.
16일 남무성 평론가에 따르면 '음악을 보는 세 개의 관점'을 부제로 삼은 이번 전시에서는 노상현 사진작가와 안종우 현대미술가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그는 우리나라 대표 재즈 평론가로 음악 만화 '재즈 잇 업'과 '페인트 잇 록'을 직접 쓰고 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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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재즈 평론가 남무성이 오는 27일부터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1층 BGN 갤러리에서 첫 미술 전시회 '이매진 오브 뮤직'(Imagine of Music)을 연다.
16일 남무성 평론가에 따르면 '음악을 보는 세 개의 관점'을 부제로 삼은 이번 전시에서는 노상현 사진작가와 안종우 현대미술가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남 평론가는 비틀스와 루이 암스트롱 등 대중음악사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주요 인물을 만화와 일러스트로 선보인다.
남 평론가는 "음악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어떤 예능보다 내면 깊숙이 들어와 감동을 준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나라 대표 재즈 평론가로 음악 만화 '재즈 잇 업'과 '페인트 잇 록'을 직접 쓰고 그린 바 있다. 만화가가 본업이 아니지만 더 쉽게 재즈를 소개하고자 만화를 그렸다.
전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3주간 열린다. 28일 오후에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보컬 상을 받은 마리아킴 트리오의 공연도 마련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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