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 루트로닉 경영권 확보…자진상폐 위한 2차 공개매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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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미용 의료기기 업체 루트로닉의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한 결과 경영권 확보에 성공했다.
이에 한앤컴퍼니는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한 2차 공개매수에 나설 예정이다.
한앤컴퍼니는 이번 공개매수로 지분 66.1%를 확보했다.
한앤컴퍼니는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2차 공개매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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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미용 의료기기 업체 루트로닉의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한 결과 경영권 확보에 성공했다. 이에 한앤컴퍼니는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한 2차 공개매수에 나설 예정이다.
16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루트로닉 보통주를 주당 3만6700원, 전환우선주를 주당 5만2428원에 사들이는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청약주식수는 보통주 1714만0313주, 전환우선주 6만1754주를 기록했다.
한앤컴퍼니는 이번 공개매수로 지분 66.1%를 확보했다. 황해령 루트로닉 회장에게서 사들인 지분 19.7%를 합하면 총 85.8%의 지분을 확보, 경영권 인수에 성공했다.
한앤컴퍼니는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2차 공개매수에 나설 예정이다. 다음 달 8일까지 2차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 90% 이상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가격은 1차 공개매수 때와 동일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최대주주가 지분 95%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통상 지분 90% 이상을 확보한 경우 자진 상장폐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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