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어우동 완벽 변신…숨길 수 없는 미모

김지은 기자 2023. 7. 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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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런닝맨’ 화면 캡처



‘런닝맨’ 송지효가 어우동으로 변신해 미모를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조선판 타짜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선비, 사또, 의원, 신부, 노비, 변강쇠 등으로 변신했다.

하하는 “오늘 지효가 정말 예쁘다”고 말했고, 어우동으로 분장한 송지효는 “송우동이다”라고 설명했다. 송지효는 꽃이 수놓아진 저고리와 붉은 한복 치마를 입고, 전모를 써 어우동으로 변신했다. 치마 색과 같은 붉은 립스틱은 그의 고혹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지석진은 “노비 하나 잡으면 놀러 가겠소”라고 말하자, 송지효는 “어디 손을 대시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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