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폭우로 시설물 등 피해 계속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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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 폭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폭우로 지금까지 도로 경사면 39곳과 제방 34곳이 유실됐고, 상하수도 시설에서 49건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또 농작물도 천5백여 ㏊에서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진입도로가 끊기는 등 접근이 어렵고 조사가 불가능한 지역이 많아 시간이 갈수록 피해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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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 폭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폭우로 지금까지 도로 경사면 39곳과 제방 34곳이 유실됐고, 상하수도 시설에서 49건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주택은 30채가 파손되거나 침수됐고, 대피한 주민 가운데 천7백여 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농작물도 천5백여 ㏊에서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진입도로가 끊기는 등 접근이 어렵고 조사가 불가능한 지역이 많아 시간이 갈수록 피해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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