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전투비행단, 예천 실종자 수색·피해복구 나서
류상현 기자 2023. 7. 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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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이 호우피해가 큰 예천 지역에 실종자 수색 및 피해복구 등 대민 지원 활동에 나섰다.
16전비는 16일 장병 120여명과 굴삭기 3대, 트레일러 2대 등을 투입해 피해가 심한 감천면을 시작으로 용문면, 호명면, 지보면, 온풍면 등에서 수색과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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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이 호우피해가 큰 예천 지역에 실종자 수색 및 피해복구 등 대민 지원 활동에 나섰다.
16전비는 16일 장병 120여명과 굴삭기 3대, 트레일러 2대 등을 투입해 피해가 심한 감천면을 시작으로 용문면, 호명면, 지보면, 온풍면 등에서 수색과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16전비 최조원 소령은 "예천 지역 산사태 피해 발생 직후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군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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