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총력 대응”…해경청, 집중호우 긴급 출동·구조 태세 유지

강승훈 2023. 7. 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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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라 긴급 출동·구조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해경은 산사태, 하천 범람 등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지휘관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경청 관계자는 "집중호우 기간 해안가 너울성 파도로 월파와 및 하천·해안가 범람 우로에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며 "만일의 상황에는 경찰관의 통제에 적극적으로 따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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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라 긴급 출동·구조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해경은 산사태, 하천 범람 등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지휘관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각 해경서는 하천과 바닷물이 유입되는 항포구 정박 선박의 침몰 및 유실에 대비한다. 해안가, 갯바위 등 연안 위험구역에 대해 출입통제 같은 구체적인 내용을 실천 중이다. 아울러 관할 지자체와 협조해 해안가 연안 수해지역을 서둘러 파악하고, 조속한 복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인력·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집중호우 기간 해안가 너울성 파도로 월파와 및 하천·해안가 범람 우로에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며 “만일의 상황에는 경찰관의 통제에 적극적으로 따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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