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교육시설도 피해…경북교육청 "학사운영, 학교장 자율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중호우가 내린 경북에서 교육시설 일부도 피해를 입자 교육당국이 학사운영을 조정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16일 호우 대처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학사 운영을 학교장 자율에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책회의에서 "휴업, 원격수업 등 학사 운영 조정은 기상상황에 따라 학교장 자율로 조정하고 돌봄교실 운영 여부 등을 학부모에게 즉각 알리라"고 지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집중호우가 내린 경북에서 교육시설 일부도 피해를 입자 교육당국이 학사운영을 조정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16일 호우 대처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학사 운영을 학교장 자율에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로 학생 등은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운동장 침수, 토사 유입, 펜스 파손, 옹벽 붕괴 등 8건의 교육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지역 주민 80명에게 제공한 학교 강당 1곳은 모두 귀가해 비어있는 상태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책회의에서 "휴업, 원격수업 등 학사 운영 조정은 기상상황에 따라 학교장 자율로 조정하고 돌봄교실 운영 여부 등을 학부모에게 즉각 알리라"고 지시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와 교육청이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대응해 학생과 교육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