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호우 피해 전통시장 원스톱 맞춤 지원

강재웅 2023. 7. 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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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지원에 나선다.

특히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힌남노 등의 태풍 등으로 아직 피해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포항 등 일부 지역을 언급하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발생 시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 상인 등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 전직원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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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킴이 200명 피해복구 총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15일 부산 반송큰시장을 방문해 지붕을 점검하고 있다. 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지원에 나선다.

16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영 장관 주재로 전통시장 사전 현장점검에 나섰다. 특히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힌남노 등의 태풍 등으로 아직 피해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포항 등 일부 지역을 언급하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발생 시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 상인 등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 전직원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중기부는 특히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민관이 함께 피해예방 및 지원활동을 벌이는 '안전지킴이'도 이미 약 200명 이상이 참여해 예방·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역별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방안도 마련하는 등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복귀할 때까지 밀착지원을 할 계획이다.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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