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름 휴가철 숙박시설 바가지요금·시설안전·위생상태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가 휴양 인구가 늘어나는 휴가철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과 위생 및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관광숙박 시설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여름 휴가철 관광숙박 시설의 일부 바가지요금이 도시 전체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고 보고 지역 내 관광숙박 시설 13곳을 대상으로 17~31일까지 숙박요금 인상 폭을 확인한다.
점검 대상인 관광숙박 시설은 외국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갖춘 관광호텔과 휴양콘도가 포함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는 여름 휴가철 관광숙박 시설의 일부 바가지요금이 도시 전체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고 보고 지역 내 관광숙박 시설 13곳을 대상으로 17~31일까지 숙박요금 인상 폭을 확인한다.
점검 대상인 관광숙박 시설은 외국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갖춘 관광호텔과 휴양콘도가 포함된다.
숙박요금과 함께 시설 안전과 위생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시는 3개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광숙박 시설의 기계실, 전기실, 소방시설, 가스시설, 냉난방 시설, 옹벽 등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한다.
또 조리시설을 비롯한 시설에서 위생에 문제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지도 및 시정명령을 내린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숙박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현장 점검과 계도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건전한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준하 ‘놀뭐’ 하차 심경 “술독에 빠져 살아…유재석 연락 와” [종합]
- ‘DJ 변신’ 김정민, 건강美 넘치는 바디프로필 “연기 복귀 계획” [화보]
- 김종민 울기 직전, 돌아갈 수 없네…비명 일색 (뭉뜬 리턴즈)
- 박나래, 최악의 적자 위기 이겨낼 수 있을까 (웃는 사장)
- 17억 노린 가스 온수기 살인사건…뇌출혈에도 집념으로 밝혀내 (용형2)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