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전현무, 소개팅서 100% 애프터 받는 비법 공개…결정사 보스도 '엄지 척'

사진=KBS 2TV 제공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전현무가 소개팅에서 만난 이상형에게 100% 애프터를 받는 비법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MC 전현무가 성지인 결혼정보회사 대표도 인정한 소개팅 애프터 스킬을 선보인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단체 미팅 프로그램이 담긴 VCR을 보던 중 즉석에서 소개팅 시뮬레이션이 펼쳐진다. 

전현무는 "진짜 사진보다 훨씬 아름다우시다. 식사하셨냐. 제가 메뉴만 봐도 내공을 안다. 이거, 이거 시키면 될 것 같다"는 멘트를 해 박수를 받는다. 

성지인 보스는 "베스트"라며 "남녀 사이에 정적이 흐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주도하실 줄 안다"고 칭찬한다. 

전현무는 "동안 비주얼을 위해 악착같이 제모했다"며 남다른 노력을 밝힘과 동시에 소개팅 때 먹기 좋은 음식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식사 전 에피타이저로 먹기 좋고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마카롱"이라고 거침없이 답한다. 

이에 성지인 보스는 "역시 전문가"라며 박수를 보낸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늘(16일) 오후 6시3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