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찬원→이혜영.. 기록적인 폭우, ★들이 있어 따뜻했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피해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나섰다.

16일 김우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수해이웃을 돕기 위함이다.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지난 2022년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고 취약 계층 환자들을 위해 서울 아산병원에 1억 원을 쾌척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같은 날 이찬원 역시 나눔에 동참했다. 지난 2020년 수해를 시작으로 동해안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피해 이웃을 위해 팬클럽과 함께 기부금을 모아왔던 이찬원은 이번에도 1억 원을 쾌척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산했다.

이찬원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혜영 또한 수해 이웃을 돕고자 나섰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1천만 원을 기부한 이혜영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집중 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혜영은 고액 기부 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 클럽 회원으로 재난 때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