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도내 초·중·고 대상…‘강원 학생 통일 교육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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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15일 이틀간 인제 만해마을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통일 의지와 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 학생 통일 교육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 학생 통일 교육 한마당'은 도교육청 통일 교육 동아리 학생들이 통일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주체적·적극적으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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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초·중·고 4개 학교 동아리의 학생과 담당 교사 69명이 참여했다.
‘강원 학생 통일 교육 한마당’은 도교육청 통일 교육 동아리 학생들이 통일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주체적·적극적으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초·중등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정보 교류를 위해 △동아리 활동 및 통일 창작 합창곡 발표 △통일 퀴즈대회 △통일 공감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한다. 통일 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만해마을 박물관 관람 △통일기원 부스체험 및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이수인 도교육청 인성문화교육과장은 “동아리 학생들이 이번 기회에 함께 모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과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체험과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춘천|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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