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설아, 린 '곰인형' 재해석했다
2023. 7. 16. 17:55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WJSN) 멤버 설아가 린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설아는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음원 '곰인형'을 발매한다.
'곰인형'은 지난 2012년 발매된 린의 정규 7집 Part II 'LoveFiction'의 타이틀곡으로, 설아가 맑고 청아한 음색을 입혀 새롭게 재해석했다. 헤어진 연인을 향한 미련과 이별 후폭풍으로 괴로워하는 심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가사가 설아의 깨끗한 음색과 만나 한층 애절하게 다가온다.
특히 레트로한 매력의 팝 발라드 요소가 더해져 린의 원곡과는 또 다른 설아표 '곰인형'으로 재탄생됐다. 설아는 안정적이고 감각적인 목소리에 현실 연인들의 슬픔을 꾹꾹 눌러 담아내며 원곡의 감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