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통행 재개…잠수교 등 8곳 통제 중

이철호 2023. 7. 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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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양방향 차량 진입이 금지됐던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통행이 오늘(16일) 오후 5시부터 재개됐습니다.

서울시는 그러나 오후 5시 기준 한강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나들목, 올림픽대로 공항방향 발산역진입램프 구간, 개화육갑문, 당산나들목육갑문, 망원나들목육갑문, 가람길 등 8개 도로가 여전히 통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시내 16개 하천과 한강 육갑문 19곳이 여전히 통제되고 있으며, 빗물펌프장 5곳이 가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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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양방향 차량 진입이 금지됐던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통행이 오늘(16일) 오후 5시부터 재개됐습니다.

서울시는 그러나 오후 5시 기준 한강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나들목, 올림픽대로 공항방향 발산역진입램프 구간, 개화육갑문, 당산나들목육갑문, 망원나들목육갑문, 가람길 등 8개 도로가 여전히 통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지난 13일 이후 47가구 98명이 대피했고, 15가구 34명은 여전히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16개 하천과 한강 육갑문 19곳이 여전히 통제되고 있으며, 빗물펌프장 5곳이 가동 중입니다.

도로축대 붕괴 등 21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15건은 복구가 완료됐고 6건은 임시복구 완료 조치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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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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