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파는 주(酒)유소?… SK에너지 울산에서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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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酒)유소'가 울산 번화가 삼산동에서 문을 열었다.
SK에너지는 세계 5위권 원유 정제능력을 갖춘 SK 울산콤플렉스(CLX)가 성장하도록 지지를 보내준 울산 지역 사회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SK주(酒)유소는 지상 1, 2층으로 총면적 168평에 약 150 좌석이다.
주류는 울산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주요 사업장이 있는 서울, 인천, 대전의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와 협업한 생맥주 4종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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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모양의 옥스포드 블록
울산CLX 60만㎞ 배관 형상화
‘SK주(酒)유소’가 울산 번화가 삼산동에서 문을 열었다. SK주(酒)유소’는 기름을 넣는 곳이 아니라 술을 비롯한 고객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의 팝업스토어다.
SK에너지는 세계 5위권 원유 정제능력을 갖춘 SK 울산콤플렉스(CLX)가 성장하도록 지지를 보내준 울산 지역 사회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SK주(酒)유소는 지상 1, 2층으로 총면적 168평에 약 150 좌석이다. 1층에는 주유소 모양의 옥스포드 블록 및 복합 에너지플랫폼 미니어처, 대형 스크린이 마련됐다. 2층에는 SK 울산 CLX 곳곳을 잇는 60만㎞ 배관을 형상화한 파이프아트월, 원유 저장탱크 콘셉트의 테이블 등으로 구성됐다.
주류는 울산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주요 사업장이 있는 서울, 인천, 대전의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와 협업한 생맥주 4종이 마련됐다. 안주로는 드럼통-닭과 소시지, 메쉬 포테이토로 구성된 에너지 플레이트, 원유통을 형상화 한 뇨끼 빠네와 울산 특산품인 가자미와 미나리를 활용한 ‘가자미 피쉬앤칩스’와 ‘미나리 발사믹 샐러드’까지 선보여 색다른 먹거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SK 주(酒)유소는 방문 고객 모두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SK 주(酒)유소에서 판매하는 4가지 맥주를 담은 캔맥주 세트, ‘행복 코끼리(행코)’ 트럼프 카드 등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굿즈샵’에서 판매한다.
동반자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사진 촬영, 네온사인 행코 포토존, 비어핑퐁, 다트게임도 마련돼 있다. 또한 CLX능력검정시험에 참여해 퀴즈를 풀고 점수에 따라 스탬프를 획득해 ‘꽝 없는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 사회취약계층에 기부된다. 다음 달 13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중 평일, 주말 휴무 없이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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