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차가워", 얼음 세수 고통 호소.. '멧 갈라' 비하인드

이지민 2023. 7. 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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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2023 멧 갈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제니는 지난 5월 뉴욕에서 열린 '2023 멧 갈라'에 참여했는데 그 준비과정이 담겨 있었다.

이후 멧 갈라 행사를 마친 제니는 모든 스태프의 환호를 받으며 숙소로 돌아왔다.

제니는 "예쁘다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멧 갈라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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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2023 멧 갈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Met Gala vlog’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은 호텔에서 가운을 입고 인사하는 제니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제니는 지난 5월 뉴욕에서 열린 ‘2023 멧 갈라’에 참여했는데 그 준비과정이 담겨 있었다. 의상 선택부터 메이크업까지 모든 과정이 시선을 모았다.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제니의 모습도 이목을 끌었다.

특히, 얼음 물에 얼굴을 푹 담그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민낯의 제니는 메이크업 스태프에게 눈 마사지를 받고는 직접 차가운 얼음 물에 얼굴을 집어넣어 부기를 빼는 모습을 보였다.

물에서 나온 제니는 “으 차가”라며 몸을 떨었다. 이후 다시 한번 얼굴을 담그기 전까지 “와...”라며 쉽게 마음을 먹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스태프는 얼음을 손으로 꼭꼭 쥔 뒤 차가워진 손으로 얼굴 전체를 마사지했다.

얼음 세수를 마친 제니는 본격 메이크업에 돌입했다. 헤어 스타일링까지 마친 제니는 스타일리스트에게 “어떻게 이 머리를 생각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스타일리스트는 “블랙핑크 제니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동양의 미를 믹스해서 전 세계에 더 아름답게 알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제니 역시 “맞다. 한국 전통과 모던, 클래식이 합쳐졌다”면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타임리스 룩’을 언급했다. 제니는 “10년 뒤에 봐도 후회하지 않을 스타일을 만들고 싶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멧 갈라 행사를 마친 제니는 모든 스태프의 환호를 받으며 숙소로 돌아왔다. 제니는 "예쁘다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멧 갈라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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