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침수 한강공원 통제·순찰 지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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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한 뚝섬한강공원을 찾아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공원 통제와 지속적인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불어난 물에 시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지속하고 자치구와 유기적인 협조로 시민의 위험장소 접근을 막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침수된 한강공원 내 물이 빠지는 대로 공원별 신속한 펄 제거 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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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한 뚝섬한강공원을 찾아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공원 통제와 지속적인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불어난 물에 시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지속하고 자치구와 유기적인 협조로 시민의 위험장소 접근을 막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침수된 한강공원 내 물이 빠지는 대로 공원별 신속한 펄 제거 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방지를 위해 시-자치구 직원 268명이 보강근무를 실시하는 등 호우 상황과 침수피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호 5시 기준 27개 하천 중 16곳과 잠수교 등 일부 구간 도로 8곳을 통제 중이며 빗물펌프장 총 5개소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도로축대 붕괴 등 21건이 발생했으며, 15건은 복구완료, 6곳은 임시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시는 기상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보강근무를 유지해 대비 태세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시는 또한 서울지방경찰청에 서울시내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에 대한 신속한 점검과 안전사고 방지 등을 당부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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