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미국 기후변화특사 중국 도착…최근 세번째 미 고위직 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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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오늘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중국 CCTV는 오늘 오후 케리 특사가 항공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했다며, 내일(17일)부터 케리 특사 등 미국 측과 중국 측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케리 특사와 셰 대표는 중국산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 부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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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오늘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중국 CCTV는 오늘 오후 케리 특사가 항공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했다며, 내일(17일)부터 케리 특사 등 미국 측과 중국 측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케리 특사는 대화 상대인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 특별대표와 만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석탄 사용 제한, 삼림 벌채 억제,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 지원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케리 특사와 셰 대표는 중국산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 부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케리 특사는 2021년 4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 고위 인사로는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셰 대표와 대좌했습니다.
미·중 고위급 인사의 대면 협의는 지난달 18∼19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이달 6∼9일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 이어 케리 특사까지 한 달 사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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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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