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버거·김밥 2천원으로 점심 한끼 해결

김규식 기자(dorabono@mk.co.kr) 2023. 7. 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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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편의점에서 한 끼를 해결하려는 사람이 늘자 세븐일레븐이 초저가 식품 '2천원의 행복' 시리즈를 출시한다. 18일에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이천원알뜰김밥' '이천원알뜰버거' '이천원알뜰샌드위치' 등 3종이다. 이 제품들은 저렴하게 점심 식사를 하려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가격을 일반 제품보다 낮은 2000원으로 책정했다.

세븐일레븐은 햄버거의 경우 프랜차이즈 상품과 비교하면 40% 수준이고, 샌드위치는 기존 편의점 제품 평균 가격보다 25%가량 저렴하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최근 계란 반값 판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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