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댐, 15일 3시간동안 윌류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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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이어진 16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산댐이 수문을 열고 방류를 하고 있다.
지난 15일 충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있는 괴산댐의 물이 넘쳤다.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쯤 괴산댐이 담수 용량을 초과해 월류하기 시작했다.
지난 1957년 건설된 괴산댐은 지난 1980년 7월 22일에도 물이 넘쳐 이번이 역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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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박세연 기자 = 집중호우가 이어진 16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산댐이 수문을 열고 방류를 하고 있다.
지난 15일 충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있는 괴산댐의 물이 넘쳤다.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쯤 괴산댐이 담수 용량을 초과해 월류하기 시작했다. 월류는 약 3시간 이어지다 오전 9시22분 멈췄다.
지난 1957년 건설된 괴산댐은 지난 1980년 7월 22일에도 물이 넘쳐 이번이 역대 두 번째다. 한수원은 "현재 월류 현상은 중단됐다"며 "안전진단 결과 붕괴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2023.7.16/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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