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전면 교체…결제 오류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모든 시내버스 교통카드 승하차 단말기가 교체된다.
광주시는 7월 말까지 시내버스 1044대 교통카드 승‧하차 단말기를 전면 교체하고 과밀 17개 노선에 하차단말기 366대를 추가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운전자의 단말기 조작으로 교통카드 하차 단말기에서 승차 처리를 가능하도록 개선해 출·퇴근 등 혼잡한 시간대에 승객을 태우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무임승차를 불가능하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모든 시내버스 교통카드 승하차 단말기가 교체된다.
광주시는 7월 말까지 시내버스 1044대 교통카드 승‧하차 단말기를 전면 교체하고 과밀 17개 노선에 하차단말기 366대를 추가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형 단말기는 기존 단말기의 투박한 형태에서 탈피해 전면 LCD 패널이 부착된 심플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카드 인식과 처리 속도는 기존 단말기보다 2.6배 빠르고 기존 단말기의 큰 애로사항이었던 모바일 교통카드 결제 오류를 개선했다.
과밀노선 17개 노선에는 하차 단말기를 추가 설치해 하차 때 과밀 혼잡을 방지한다.
운전자의 단말기 조작으로 교통카드 하차 단말기에서 승차 처리를 가능하도록 개선해 출·퇴근 등 혼잡한 시간대에 승객을 태우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무임승차를 불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승차 단말기에서 승차 처리후 하차문에서 탑승해야 했던 장애인 등 휠체어 탑승자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백은정 대중교통과장은 "교통카드 단말기 교체를 시작으로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맞춤형 대중교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