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집중호우에 유치원·초·중학교 6곳 토사 유실 등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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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13일부터 이어진 집중 호우로 관내 6개교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피해 학교는 아름·솔빛숲유, 솔빛·수왕초, 연동·장기중으로, 토사 유실과 나무 쓰러짐 등이 발생했다.
이 국장은 "폭우로 인한 학사운영 조정, 피해 학교 복구 등 후속 조치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피해 복구에 필요한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하고, 통학버스 운행점검 등 학생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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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근무 체제 돌입…"학사운영 조정, 복구 지원" 지시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13일부터 이어진 집중 호우로 관내 6개교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피해 학교는 아름·솔빛숲유, 솔빛·수왕초, 연동·장기중으로, 토사 유실과 나무 쓰러짐 등이 발생했다. 학생, 교직원 등 인명피해는 없고 모두 경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간 세종시에는 평균 407.54㎜의 비가 내렸다. 장군면이 533㎜로 가장 많고 부강 496㎜, 어진 469㎜, 한솔 459㎜, 연동‧보람 458㎜, 금남 429, 연서 400㎜ 등이다.
교육청은 오는 18일까지 충청권에 100~250mm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14일부터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 비상근무에 들어간 교육청은 이날 이주희 기획조정국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 국장은 "폭우로 인한 학사운영 조정, 피해 학교 복구 등 후속 조치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피해 복구에 필요한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하고, 통학버스 운행점검 등 학생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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