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포스코 명장' 선정

정유정 기자(utoori@mk.co.kr) 2023. 7. 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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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영진·광양 이선동 과장

포스코가 올해의 '포스코 명장'으로 이영진 포항제철소 제강부 과장, 이선동 광양제철소 제강설비부 과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제철 기술을 발전·전수하도록 하는 제도다. 포스코는 2015년 해당 제도를 도입한 이후 올해까지 총 25명을 선발했다.

포스코 명장으로 선발되면 특별 직급 승진, 특별휴가 5일과 포상금 5000만원을 받게 된다. 또 창립 요원, 역대 최고경영자(CEO), 역대 기성·명장의 이름과 공적이 새겨진 명예의 전당에 영구 헌액된다.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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