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밥주러 가야 하는데…"

공정식 기자 2023. 7. 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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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스1) 공정식 기자 = 16일 오후 경북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에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대피해 있다. 92세의 한 주민이 “집에 두고 온 염소 밥을 주러 가야한다”며 택시까지 불렀지만 주민들의 만류에 발길을 돌리고 있다. 2023.7.16/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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