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 피해 최소화"…경북교육청, 호우 비상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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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16일 오후 임종식 교육감 주재로 본청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대처 비상대책 회의를 열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 안전 및 학교 시설물 피해 최소화, 학사 운영 조정 검토, 공사 중인 시설물 안전 조치, 피해 시설물 긴급 복구 지원, 피해 학교 특별관리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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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오후 임종식 교육감 주재로 본청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대처 비상대책 회의를 열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 안전 및 학교 시설물 피해 최소화, 학사 운영 조정 검토, 공사 중인 시설물 안전 조치, 피해 시설물 긴급 복구 지원, 피해 학교 특별관리 등을 지시했다.
그는 또 경사면 방수포 보완 조치, 모래주머니 추가 비치 등 교육시설물 피해 예방을 주문하는 한편 휴업, 원격수업 등 학사 운영 조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조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조와 대응으로 호우로 인한 학생 및 교육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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