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동거’ 골디 혼, ♥커트 러셀과 결혼 않는 이유 “이혼 추악해”[할리우드 비하인드]

배효주 2023. 7. 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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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커플 골디 혼과 커트 러셀이 40년 간의 연인 관계에도 불구하고 결혼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골디 혼(77)은 최근 외신 CNN과의 인터뷰에서 커트 러셀(72)과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왜 우리가 결혼 해야 하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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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커플 골디 혼과 커트 러셀이 40년 간의 연인 관계에도 불구하고 결혼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골디 혼(77)은 최근 외신 CNN과의 인터뷰에서 커트 러셀(72)과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왜 우리가 결혼 해야 하냐"고 되물었다.

두 사람은 지난 1984년부터 약 40년 간 교제했다. 슬하에 자녀 한 명을 뒀으며, 각자 이혼한 전 배우자와의 사이에서도 자녀가 있다.

골디 혼은 본인과 커트 러셀 모두 실패한 결혼을 겪었다며 "그건 정말 추악하다. 얼마나 많은 이혼이 재미가 있으며, 얼마나 많은 이혼에 돈이 들며, 얼마나 많은 이혼이 전보다 더 그 사람을 싫어하게 만드나. 얼마나 많은 이혼이 자녀들에게 상처를 주었냐"고 말했다.

"내 말은, 관계가 어렵다는 뜻"이라고 말한 골디 혼은 "우리에게는 모든 종류의 장애물이 있다. 궁극적으로 독립적인 사고로 독립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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