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찬원 폭우 피해에 ★ 기부 행렬 “도움 되기를” [종합]

하지원 2023. 7. 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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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 호남, 경북 등지에 내리는 기록적 폭우로 곳곳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비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우빈, 이혜영, 가수 이찬원이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

김우빈은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이찬원은 2020년 수해를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피해 이웃을 위해 팬클럽이 함께 기부금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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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우빈 이찬원 이혜영 (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충북과 호남, 경북 등지에 내리는 기록적 폭우로 곳곳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비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우빈, 이혜영, 가수 이찬원이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

7월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우빈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희망브리지에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김우빈은 올해 1월에도 취약 계층 환자들을 위해 서울 아산병원에 1억 원을 쾌척한 바 있다.

배우 겸 화가 이혜영도 희망브리지에 폭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혜영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집중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혜영은 재난 때마다 가장 먼저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도 호우 피해 이웃 돕기 모금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참여했다.

가수 이찬원은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전달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찬원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2020년 수해를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피해 이웃을 위해 팬클럽이 함께 기부금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기부하기도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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