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동부소방서,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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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화재안전지도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장 지도는 올해 이른 무더위와 코로나 엔데믹에 따른 일상 회복으로 휴양시설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 영화관,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및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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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동부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화재안전지도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장 지도는 올해 이른 무더위와 코로나 엔데믹에 따른 일상 회복으로 휴양시설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 영화관,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및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 의식 중요성을 강조, 이용객들의 신속한 피난 유도를 위한 초기대응 체계 구축,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 등이다.
또한 동부소방서는 관내 숙박시설 등 26개소에 대해 화재 안전 조사를 완료했으며, 이후 안정적 관리 기간을 정해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중구, 수창공원 물놀이장 개장
대구시 중구는 다가온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줄 수창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20일부터 8월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 중구에 따르면 수창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대구 중구의 유일한 물놀이장인 수창공원에는 조합 놀이대, 듀얼시소, 소방차 등 다양한 어린이 물놀이 기구와 그늘막, 평상,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물놀이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며 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오후 1시부터 30분간 휴식 시간을 두고 우천·강풍·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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