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19일 원주 방문…강원도 중원 ‘원주’ 총선 요충지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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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오는 19일 원주에 소재한 도로교통공단 본부를 방문, 민생 현안을 점검한다.
김 대표의 이날 강원 방문은 지난달 20일 철원지역 군(軍) 부대 위문 이후 약 한 달여만이다.
김 대표의 19일 원주 방문에는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사무총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 박정하 의원 등이 동행할 예정이다.
김 대표가 도내 방문 지역을 원주로 택한 것은 차기 총선 국면과 연계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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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오는 19일 원주에 소재한 도로교통공단 본부를 방문, 민생 현안을 점검한다.
김 대표의 이날 강원 방문은 지난달 20일 철원지역 군(軍) 부대 위문 이후 약 한 달여만이다.
김 대표의 19일 원주 방문에는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사무총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 박정하 의원 등이 동행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으로 추대된다. 도당위원장 추대 후, 첫 일정을 지역구인 원주에서 김 대표와 함께 하게 됐다.
김 대표가 도내 방문 지역을 원주로 택한 것은 차기 총선 국면과 연계된 것으로 보여진다.
당 지도부 차원의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총선 정국 돌입에 앞서 지지세 결집 효과를 거둬 주도권 선점에 나서기 위함이란 해석이다.
원주는 22대 총선 국면에서도 여야의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올해 6월 기준, 도내 지역 가운데 원주 지역 인구(36만 871)가 가장 많다. 또, 강원 중원 표심은 도내 각 지역과 연동되면서 모든 선거 국면에서 여야의 전략적 요충지가 되고 있다.
특히, 원주갑을 지역구 의원인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 의원은 도당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의원은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어 당 차원의 전략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모양새다.
이와 함께 장기간 공석 상태였던 원주을 당협위원장에 대한 면접이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원주 민심 공략을 위한 여야 정치권의 신경전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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