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선로 침수·복구… SRT 11개 열차 ‘지연’

세종=김민정 기자 2023. 7. 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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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선로 침수 및 복구 여파로 수서역으로 오가는 SRT 고속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

16일 에스알(SR)은 오후 4시 기준 SRT 고속열차는 집중호우로 인해 총 11개 열차가 서행 중이라고 밝혔다.

SRT 열차 지연 상황으로는 10분 이상~20분 미만이 2개 열차, 20분 이상~30분 미만이 5개 열차, 30분 이상~40분 미만이 4개 열차다.

다만 SRT 경부고속선(수서~부산), 호남고속선(수서~목포) 모두 중단 없이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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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수서역에 열차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SR 제공

집중호우로 인한 선로 침수 및 복구 여파로 수서역으로 오가는 SRT 고속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

16일 에스알(SR)은 오후 4시 기준 SRT 고속열차는 집중호우로 인해 총 11개 열차가 서행 중이라고 밝혔다.

SRT 열차 지연 상황으로는 10분 이상~20분 미만이 2개 열차, 20분 이상~30분 미만이 5개 열차, 30분 이상~40분 미만이 4개 열차다.

다만 SRT 경부고속선(수서~부산), 호남고속선(수서~목포) 모두 중단 없이 운행 중이다.

SR은 “비상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라며 “직원들을 고객센터에 투입해 확대 운영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SR은 기상 상태에 따라 열차 운행 상황이 변동될 수 있다며 SR 홈페이지와 앱 등을 통해 상세 사항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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