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여름철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이철호 2023. 7. 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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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내일(17일)부터 올해 4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합니다.

복지부는 격월로 연간 6회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를 찾습니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부터 위기 정보인 금융 연체금액 조사 범위를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넓혀 채무로 인한 위기 가구를 더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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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내일(17일)부터 올해 4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합니다.

복지부는 격월로 연간 6회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를 찾습니다.

단전·단수 등 39종의 위기 정보를 분석해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큰 대상자를 선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전담팀'이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입니다.

9월 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4차 발굴 대상자는 15만 명으로 무더위로 피해를 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찾을 계획입니다.

주거 취약 가구, 장애인·50세 이상 1인 가구 중 단전이나 단가스 등 위기 정보가 있는 에너지 취약가구 1만 명, 실업 가능성이 큰 대상자 중 공공요금 체납정보가 있는 1만 명이 발굴 대상에 포함됩니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부터 위기 정보인 금융 연체금액 조사 범위를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넓혀 채무로 인한 위기 가구를 더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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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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