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여배우와 스킨십 연기? ‘혀는 하지 말자’ 철저한 동선까지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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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희가 여배우와의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남희는 연기 수업을 받으러 학원을 찾았다.
연기 연습이 끝나고 김남희는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희는 "여배우와 스킨십할 때 준비 과정이 있냐"라는 질문에 "양치도 당연히 하고 가글도 한다. 데오드란트도 바른다. 동선도 미리 정한다. '혀는 하지 말자' 같은 얘기도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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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희가 여배우와의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남희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김남희는 연기 수업을 받으러 학원을 찾았다. 학생들과 호흡을 맞추던 김남희는 순식간에 몰입해 매서운 눈빛을 발산했다.
수업 중 ‘재벌집 막내아들’을 재밌게 봤다는 수강생과 즉석으로 합을 맞춰보게 됐다. 김남희는 즉흥 연기에도 소름 끼치는 대사와 표정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연기 연습이 끝나고 김남희는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희는 “여배우와 스킨십할 때 준비 과정이 있냐”라는 질문에 “양치도 당연히 하고 가글도 한다. 데오드란트도 바른다. 동선도 미리 정한다. ‘혀는 하지 말자’ 같은 얘기도 한다”고 답했다.
이어 “철저하게 동선을 짜지 않으면 약속이 어긋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즉흥적으로 하는 건 하나도 없다. 손 위치까지 동선을 짠다”고 말했다.
무명 시절을 어떻게 버텼냐는 질문에 “나는 엄청 열심히 활동하고는 있었다. 단지 세상이 모르고 있을 뿐이었다”고 답했다.
그는 “연극, 독립 영화, 내가 할 수 있는 공간 안에서는 어떻게든 했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버텼다. 어떻게든 이 순간을 잘 이겨내면 그 다음이 존재한다”고 조언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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