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우크라이나에 지뢰 탐지·제거기 지원 확대"
윤지혜 기자 2023. 7. 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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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하는 열차 내에서 호우대책회의를 갖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지뢰 탐지기를 포함한 안전 장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폴란드 바르샤바의 프레스센터에서 한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이후 안보 분야 3가지, 인도 분야 3가지, 재건 분야 3가지 등 9개 패키지를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지뢰 탐지기·제거기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수요가 절박하리만큼 커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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